[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숨은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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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Fred Perry에서 British Subculture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세대이자 문화인 Mod를 테마로 [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브리티시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밴드 웨터와 Mods Run 그리고  Djing을 함께한 이들의 숨은 인터뷰를 1차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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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ds Run을 이끈 Revival Mods Club의 수장 이명오

 

이명오 @0db_lucas
BRITISH SUBCULTURE : ‘Mod(Scooter boy)’가 된 까닭은?
처음엔 서울 시내를 편리하게 타고 다닐 이동 수단이 필요해서 스쿠터를 구매했어요. 그러다 오래된 클래식 스쿠터에 빠져서 베스파를 구매했죠. 이후 주변 사람들을 통해 Mod Subculture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들이 듣는 음악이나 패션, 스쿠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Mod가 됐습니다.

BRITISH SUBCULTURE : 멋있는 ‘Mod(Scooter boy)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멋있는 ‘Mod(Scooter boy)’가 되려면 제일 먼저 멋진 클래식 스쿠터가 필요하겠죠?
일단 스쿠터부터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BRITISH SUBCULTURE : ‘Mod(Scooter boy)’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Mod(Scooter boy)의 매력은 불편하지만 멋스러운 오래된 스쿠터를 타는 것과 당시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 입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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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s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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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s Day with Fred Perry에서 메인 공연을 선보인 밴드 웨터

 

최원빈(보컬,기타) @chwvin
BRITISH SUBCULTURE : 영국 뮤지션 중 만나 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John Lennon을 만나 보고 싶어요. 그는 자신만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꿨고, 저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Oasis의 Noel Gallagher를 만나서 객관적인 음악적 자문을 구하고 싶어요. 그는 전 세계에서 솔직한 사람이니까요.

BRITISH SUBCULTURE : 당신에게 영향을 준 영국 뮤지션이 있다면?
Noel & Liam Gallagher는 저에게 음악적으로 많은 영향을 줬어요. 그들은 전통적인 록 사운드를 구현하는 반면 세련된 멜로디를 들려주거든요. 그 밖에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받았는데 Arctic Monkeys의 Alex Turner, John Lennon, The Stone Roses의 Ian Brown, The Rolling Stones의 Mick Jagger와 Keith Richards 등이 있어요.

허진혁(드럼) @heojinhyuk
BRITISH SUBCULTURE : 최근에 자주 듣는 브리티시 뮤직이 있다면?
최근엔 Arctic Monkeys와 Radiohead의 음악을 자주 듣고 있어요. 특히 Radiohead의 9집 ‘A Moon Shaped Pool’은 가사나 소리의 전달력이 좋아서 푹 빠져있어요.

BRITISH SUBCULTURE : 영국 음악 중 좋아하는 장르가 있다면?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꼽으라면 끝도 없지만, 그 중에서 Brit Pop과 Punk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정지훈(베이스) @stoph00n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좋아하는 영국 뮤지션은 누구인가요?
좋아하는 뮤지션은 Radiohead의 리드 싱어이자 작곡가인 Thom Yorke예요. 그는 자신만의 시니컬함과 영국스런 우울한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거든요.

BRITISH SUBCULTURE : 그렇다면 Radiohead의 음악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은?
Radiohead의 ‘No surprises’란 곡을 제일 좋아해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왠지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채지호 (기타) @ch_jiho
BRITISH SUBCULTURE : 제일 먼저 들었던 영국 음악은 무엇인가요?
처음으로 영국 음악을 들었던 것은 중학교 때였어요. Oasis를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Don’t Look Back In Anger’란 곡을 듣게 됐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었던 음악과는 달랐어요. 그들의 라이브를 보고 싶어 동영상을 찾아 봤는데 관객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BRITISH SUBCULTURE : 영국 음악 중 커버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Stone Roses의 ‘Love Spreads’란 곡을 커버하고 싶어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Coldplay의 ‘Midnight’이란 곡도 언젠가 커버를 하고 싶어요. 완벽한 사운드와 더불어 Jonny Buckland의 기타 실력이 뛰어나서요.

 

<사진 제공 : Fred Perry Korea>

 

[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숨은 인터뷰 ②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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