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숨은 인터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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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Fred Perry에서 British Subculture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세대이자 문화인 Mod를 테마로 [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브리티시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밴드 웨터와 Mods Run 그리고 Djing을 함께한 이들의 숨은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Mods Day with Fred Perry : Old Scooter Boys and 90’s Friends] 숨은 인터뷰 ① _ https://bit.ly/2I4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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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ds Day 행사의 스타일링을 책임진 스타일리스트 김유정

김유정 Stylist @ayanamiblue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추구하는 British Look은 무엇인가요?
런던에 갔었을 때였어요.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 그 누구도 거추장스럽게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웠지만 자신의 개성은 하나쯤 있었죠. 제 눈에는 잔잔하지만 결코 잔잔하지 않게 보였어요.

BRITISH SUBCULTURE : 최근에 영향 받은 스타일링이 있다면?
저는 Punk와 Skate Subculture를 좋아하는데 이번 영국 여행에서 South Bank의 Skate Park Skater들의 패션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여운이 좀 오래갔어요.

BRITISH SUBCULTURE :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British Styling이 있다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이 가장 어려운 거라고 했던가요? 무심하게 찢어진 청바지에 구겨진 셔츠처럼 무심한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어요. 멋내지 않아도 멋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움이 British Look의 가장 큰 매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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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s Day with Fred Perry에서 DJing을 선보인 British Subculture 에디터이자 DJ로 활동하는 MIMI

미미 DJ/’British Subculture’ Editor @mimi_yoo45 @britishsubculture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Mod 음악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최고로 자리 잡고 있는 음악은 The Who의 ‘My Generation’이에요. 1960년대 Mod Subculture를 다룬 영화 Quadrophenia의 OST였기에 Mod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곡이 아닐까 싶네요.

BRITISH SUBCULTURE : Mod 음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리드미컬한 리듬과 블루스가 만나 생겨난 R&B는 경쾌하면서도 밝은 리듬이 매력적이고, Mod의 Attitude를 노래했던 The Who나 Kinks, Small Faces 등 록 밴드의 음악은 지치지 않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BRITISH SUBCULTURE : Mod 음악을 더 신나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Mod 이벤트 날에는 패션도 Mod스럽게 입고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당시 Mod들이 즐겨 입었던 슈트나 Fred Perry로 한층 멋을 부린 후 Mod가 즐겨 들었던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면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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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ubculture가 곧 라이프스타일이 되어버린 진정한 Mod 강병역

강병역 @disfence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생각하는 Mod의 매력은?
기존 어른들의 사고에 대립하는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청년 집단 Mod,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그들만의 방법으로 하나의 Subculture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인 것 같아요.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좋아하는 Mod Attitude는 무엇인가요?
노동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맞춤 양복에 이탈리아산 스쿠터를 타며 건방진 걸음걸이로 거리를 활보하는 소위 ‘있는 척’의 모든 것을 보여준 Mod Attitude가 멋지다고 생각해요.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모드브랜드는?
수많은 Mod 브랜드가 있지만 그 중에서 부잣집 도련님들이라 불린 Rockers를 이긴 노동 계층 Mod에게는 승리의 로렐리스 로고를 가진 Fred Perry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BRITISH SUBCULTURE :시도하고 싶은 모드룩이 있다면?
영화 Quadrophenia의 주인공 Jimmy처럼 보브 컷에 3 버튼으로 된 맞춤 슈트와 데저트 부츠, M-51 피쉬테일 파카, 람브레타 Li 150을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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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cast’ 라는 Podcast로 British Subculture의 세계에 빠졌다는 윤소연

윤소연 @so_yeon.y
BRITISH SUBCULTURE : 무엇이 당신을 British Subculture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였나요?
처음 British Subculture를 접하게 된 건 우연히 들었던 Podcast의 “The Modcast”라는 방송에서였어요. “Mod”라는 서브컬처를 주제로 관련된 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 영국의 음악, 영화,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Mod Subculture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겐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BRITISH SUBCULTURE : 당신이 생각하는 British Subculture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British Subculture에 빠지게 되면 라이프스타일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패션을 포함하여 음악 등 좋아하는 Subculture가 제 삶에 녹여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BRITISH SUBCULTURE : British Subculture 중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영국에는 Teddy Boy, Skinhead, Punk 등 다양한 Youth Culture가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처음 접했던 Mod Subculture가 제일 관심 가는 분야예요. 또 가장 좋아하는 영국 음반 회사인 Acid Jazz Records의 설립자인 Eddie Piller가 Mod이기도 하고요. Mod Subculture에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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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head의 패션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박종형

박종형 @jonghyung.bahc
BRITISH SUBCULTURE : British Subculture 중 당신이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Skinhead의 패션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들의 러프한 라이프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BRITISH SUBCULTURE : British Subculture 중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패션니스타는?
Peaky Blinders의 주인공인 Cillian Murphy는 저에겐 최고의 패셔니스타예요. 특히 그의 패션 중 3 피스로 된 정갈한 양복과 체인이 연결된 회중시계 아이템을 정말 좋아해요.

 

 

<사진 제공 : Fred Per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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