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앨리스(Wolf Alice), 2018 머큐리 프라이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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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Alice at 2018 Hyundai Mercury Prize (Credit: David M. Benett/Dave Benett/Getty Images) via NME.com

지난여름의 중간 즈음,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써 장르와 무관하게 단 한 장의 앨범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머큐리 프라이즈(Mercury Prize)의 후보 shortlist가 발표되었습니다. 브리티시 서브컬처에서도 한 해의 가장 중요한 시상식 중 하나인 머큐리 프라이즈의 후보자 대표곡들을 정리하여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바로가기)

바로 지난 9월 20일, 런던의 해머스미스 아폴로(Hammersmith Apollo)에서 2018 머큐리 프라이즈의 우승자가 발표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북런던 출신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울프 앨리스(Wolf Ali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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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Alice have won the 2018 Hyundai Mercury Prize (via NME.com)

이미 발매 직후 UK 앨범 차트 2위에 랭크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출발했던 울프 앨리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Visions of a Life]은 발매 약 1년 만에 머큐리 프라이즈 우승이라는 큰 영광과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요즘의 흐름을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인디 얼터너티브 록 음반이 이런 대형 시상식에서 우승했다는 것이 신기했지만, 울프 앨리스의 소포모어 앨범은 그런 트렌드를 꺾고도 우승할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결과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상식에서 울프 앨리스라는 이름이 호명되고, 스테이지에 오를 때 마치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오를 때처럼 설레고 꿈만 같았다던 그들. 이제는 발매한 두 장의 앨범 모두 머큐리 프라이즈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 아니라 무려 우승까지 거머쥔 밴드가 된 북런던 출신의 밴드. 그들의 머큐리 프라이즈 공연 모습과 함께 역시 쟁쟁했던 경쟁자들이었던 릴리 알렌(Lily Allen), 에브리띵 에브리띵(Everything Everything), 조자 스미스(Jorja Smith) 그리고 킹 크룰(King Krule) 등의 공연 모습을 만나보시죠.

Wolf Alice – Don’t Delete the Kiss

Lily Allen – Apples

Everything Everything – Night of the Long Knives

Jorja Smith – Blue Lights

King Krule – Dum Surfer

Florence + the Machine – Hunger

Sons of Kemet – My Queen Is Harriet Tubman

Novelist – Nov Wait Stop Wait

Nadine Shah – Out The Way

Everything Is Recorded – Close But Not Quite

 

All photos : NME.com

All movies : BBC Music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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